에사시 우바가미 대신사 토교 축제
3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라고 하는 우바가미 대신사의 전통적인 제례로, 풍작, 풍어, 무병 식재를 기원하는 3대의 가마와 13대의 수레가 3일에 걸쳐 마을을 행진한다. 마지막 날에 신치초 번화가에 13대의 수레가 모두 모이며 축제는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홋카이도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제전 행사로는 유일하게 홋카이도 유산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