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돈타쿠 항구 축제
치쿠젠노쿠니 속 풍토기'에서 1179년에 시작됐다고 기록된 마쓰바야시를 기원으로 한 전통 행사로, 약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총 약 20,000명이 펼치는 돈타쿠 퍼레이드가 압권이며, 국가 선택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하카타 마쓰바야시를 시작으로, 후쿠진, 에비스, 다이코쿠 등의 삼복신 및 어린이 무용, 다채로운 돈타쿠 부대에 의한 다양한 축하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무용수와 관객 모두가 주걱으로 소리를 내며 모두 함께 춤추는 소오도리가 진행되면서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