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이 축제
니가타현 오지야시에서 열리는 '가타카이 축제'는 약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매년 9월 9일, 10일의 2일간에 걸쳐 많은 사람으로 성황을 이룬다. 3척옥 발상지로 유명한 가타카이마치. '쓰쓰비키(불꽃 발사통 이동)', '다마오쿠리(불꽃 옥 이동)' 등의 전통 행사와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4척옥 발사 등 축제 기간에는 온 마을이 불꽃놀이 무드 일색으로 가득 찬다. 발사되는 불꽃의 대부분이 대형 불꽃으로, 하늘 가득 펼쳐지는 커다란 꽃송이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스타마인과 연발 불꽃 등 2일 동안 약 15,000발의 불꽃이 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