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 신궁 봉납 전국 불꽃놀이
신궁에 불꽃을 봉납하는 유일한 불꽃놀이. 1953년 제59회 신궁 식년 천궁을 기념하며 시작된 이 불꽃놀이는 아키타의 오마가리, 이바라키의 쓰치우라와 함께 일본 3대 불꽃 경기대회로 꼽힌다. 경기대회 특유의 독창적인 불꽃과 심이 들어간 불꽃 등 약 10,000발의 불꽃을 보기 위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아온다. 전국에서도 이른 시기에 열리는 불꽃놀이로, 각지에서 선정된 불꽃 장인들이 평소의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