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와 거리
전쟁 피해 복구가 한창이던 1951년에 개통한 거리로, 히타치역에서 국도 6호에 이르는 약 1km에 걸쳐 약 130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진 벚꽃 명소. 만개 때는 일대에 벚꽃 터널이 생기고, 그 아름다움에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됐다. 개화 시기에는 벚꽃의 야간 조명, 히타치 벚꽃 축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초롱과 등불의 부드러운 빛으로 비춘 밤 벚꽃의 운치 있는 아름다움은 꼭 한번 볼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