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만타이온센쿄
마쓰카와 지열발전소의 부산물인 온수를 이용한 온천향.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의 하치만타이 주변에 있는 휴양지에 위치한다. 1971년 문을 연 이래 하치만타이 관광으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질은 유황천. 류머티즘, 부인병, 고혈압, 피부병, 당뇨병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며 특히 가을 단풍이 훌륭하다. 단풍 명소로 알려진 마쓰카와 계곡을 한눈에 바라보는 노천탕이 있는 당일치기 온천 시설도 인기가 많다. 매년 10월 중순에 열리는 ‘하치만타이 단풍 축제’에서는 마쓰카와 계곡의 절경 속을 가이드와 함께 산책하는 단풍 워킹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