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기히라 온센
에치고 나가오카의 오쿠자시키(도시 근교의 온천가) ‘요모기히라 온천'은 1869년에 온천 료칸을 개업한 이래 탕치장으로 번성한 온천이다. 수질은 단순 유황천,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현재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부병, 부인병, 상처(자상), 동맥경화, 고혈압, 고혈당 등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에 있는 ‘고류 신사'는 약 600년 이전부터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로 신령의 영지로 전국에서 많은 참배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다케노 고지 후도 신사', ‘후도타키 폭포', ‘야마코시 계단식 논', ‘유큐잔 공원(일명 오야마)' 등 역사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명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