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타 온센
요양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보바타 온천'은 아부쿠마산 속의 류 기타스가와 강변에 위치한 온천지. 온천 료칸이 5곳 있고 발견은 약 900년 전이라고 전해진다. 장기 이용객도 많기 때문에 취사 가능 시설도 있어 병후 회복, 요양, 보양에도 적합한 곳이다. 수질은 단순 약방사능천으로 라듐을 다량 함유한다. 온천에 들어가면 2, 3일 만에 대부분의 병은 낫는다고도 하기 때문에 ‘보바타의 3일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므로 관광 도중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주변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보바타코 호수, 사와이하치만 신사, 시키부도, 이시카와마치 역사 민속 자료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