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타 온센
사계절의 풍경이 아름다운 간노세쿄 하류에 위치한 ‘도로 휴게소 포레스트 기미타' 내에 있는 ‘기미타 온천'은 주고쿠 및 시코쿠 지방에서도 보기 드문 중조천. 이산화탄소천(pH 6.5, 자체 원천, 점도 있는 온천)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진다고 하는 유백색 온천이다. 지압탕, 폭포탕, 거품탕, 압력탕 등이 완비되어 있고 노천탕에서는 자연의 개방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리운 옛 전원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기미타에서는 기미타 8경을 돌아보는 것도 좋고, 간노세쿄 자연공원에서 희귀 동식물의 숨결을 느끼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기미타 온천은 당일치기 온천 외에 숙박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일본식, 서양식의 서로 다른 코티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