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네 온센
해발 2,000m의 구름 위에 위치한 ‘다카미네 온천'은 실내탕, 램프탕 외에도 다카미네 계곡을 내려다보며 알프스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절경 노천이 있는 온천이다. 최대 4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온천이지만 약효가 높은 원천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 온천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수질은 함유황-칼슘, 나트륨, 마그네슘-탄산수소염 온천으로, 풍부한 효능을 자랑한다. 증상에 따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목욕법을 소개하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음수 코너도 준비되어 있고, 마시면 당뇨병, 통풍, 간장병, 변비 개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당일치기 온천은 11:00~16:00의 램프탕 한정이며, 동절기(11/21~4/20 정도)에는 요금이 변동되므로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