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도 온센
온천의 역사는 천 년 전 또는 천오백 년 전에 시작됐다고 하는 ‘마카도 온천'은 한 마리 학이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설과 쇼군 요시쓰네가 가신 벤케이 등과 함께 온천을 즐겼다는 전설이 지금도 남아있는 온천이다. 수질은 칼슘 황산염천(저장성 알칼리성 온천)으로, 무색투명, 무미하고 황화수소 냄새가 약간 난다.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화상, 찰과상, 만성 피부염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숙박객의 온천 이용 외에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의 11:00~15:00는 당일치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 마카도 온천에 있는 ‘마카도 관광호텔'은 결혼식, 연회 등도 가능한 설비가 마련된 호텔로, 매점에서는 아오모리현 명과, 현지 사케, 아오모리현산 사과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