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온센
해발 1,915m의 도치기현에서 유일한 활화산인 차우스다케 중턱 곳곳에 위치한 ‘나스 온천 마을'. 그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나스 유모토 온천(시카노유)'은 약 1,380년 전인 630년에 발견됐다. 온천 발견이 일본에서 32번째로 오래됐으며, 도치기현에서는 시오바라, 닛코를 제치고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현재의 공동 목욕탕 ‘시카노유'는 구미호 전설로 유명한 살생석(셋쇼세키) 옆에 위치하며 수질은 유황천. 피부병, 부인병, 위장병,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천 온도는 63~80도로 높아 시카노유 욕조의 수온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지칸유라고 하는 독특한 목욕법이 옛날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지점상세
정보제공원: NAVITIME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