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가와 온센
군마현 북부, 다카라가와강의 계류를 따라 펼쳐진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 세계적인 가이드북 “론리플래닛”, “로이터 통신”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일본 내외에서 많은 온천객이 방문한다. 독채 형식의 료칸 “오센카쿠”에는 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가케나가시의 4개 노천탕이 설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경관미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약알칼리성의 단순천으로, 목욕 후에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버섯, 민물고기 등 산에서 나는 재료를 듬뿍 넣은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