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자 온센
조신에쓰 고원 국립공원 내, 해발 약 1,800m의 고지대에 펼쳐진 온천지로, 일 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온천지로는 일본 최고봉이다. 20종 이상의 원천과 1일 540만 리터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탕치장으로 많은 이들에게 휴식처가 됐다. 신록, 단풍도 즐길 수 있고 피서지와 스키장으로도 인기가 많아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유백색의 유황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신경통, 근육통, 냉증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