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라 온센
1883년에 발견된 후쿠이현을 대표하는 온천지로, 많은 온천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전원 풍경 속에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온천 료칸이 줄지어 늘어선 그 운치 있는 거리 풍경 덕분에 “간사이의 오쿠자시키(도시 근교의 온천지)”로 불린다. 주요 수질은 나트륨과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한 함염화토류 식염천이지만, 원천을 다수 보유하므로 장소와 시설에 따라 조금씩 수질이 다른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관광 안내소에서 아와라 시내의 온천 3곳을 이용할 수 있는 온천 패스 “아와라 온천 유메구리테가타”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