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쿠라다케

북알프스 남단에 위치한 23개 봉우리와 7개 호수, 8개 평야가 있는 '노리쿠라다케'. 최고봉은 해발 3,026m의 '겐가미네'. 해발 2,700m의 '다타미다이라'까지 가는 코스가 2개 있는데, 나가노현 쪽의 노리쿠라 고원에서 현도 노리쿠라선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와 기후현 히라유에서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으로 들어가는 코스가 있다. 2개의 코스 모두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다타미다이라' 근처에는 고산 식물의 꽃밭이 펼쳐져 있어 예쁜 꽃을 보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은 단풍 명소로도 인기 있다. '다타미다이라'에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은 일본 알프스의 산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치가 압권이다.

지점상세

거리 주소
Gifu Pref. Takayamashi Nyukawachouiwaidani map map 지도
코스1
구름 위 코스
다타미다이라를 출발하여 겐가미네를 향해 등반한 후, 가타노코야구치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가는 코스. 코스 고도차는 약 300m, 거리는 약 4.2km. 최고의 볼거리는 물론 노리쿠라다케의 최고봉인 겐가미네. 겐가미네 정상에서는 온타케, 야리·호타카 연봉, 하쿠산 등을 볼 수 있고, 360도로 펼쳐지는 파노라마는 꼭 한번 봐야 할 절경이다. 여기까지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고산 식물, 계절에 맞지 않는 눈 풍경, 360도로 펼쳐지는 산줄기, 운해 등 진정한 ‘천공’을 느낄 수 있다. 버스로 이동할 때는 해발 고도가 급격히 달라지기 때문에 고산병에 주의해야 한다. 겐가미네와 가타노코야 버스 정류장 사이는 바위가 많고 낙석이 일어나기 쉽다.
코스2
천공의 파워 스폿 코스
가타노코야구치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여 구라이가하라 산장 앞 버스 정류장까지 내려오는 코스. 편도 약 2km 정도의 코스다. 코스 초입에는 땅에 바위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노리쿠라다케를 개산한 개산자의 석상이 놓인 ‘호토쿠레이진 제사장’, 골짜기에서 보이는 산줄기, 고노리사마 제사장의 전망 등 파워 스폿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코스. 2번째 등산로를 내려와 전망이 좋은 곳으로 나오면, 갑자기 시야가 탁 트이고 야리·호타카 연봉이 눈에 들어온다. 날씨에 따라서는 오전 중에 차도와 구라이가하라 산장 근처에서 환상적인 산줄기와 운해를 볼 수 있다.
코스3
레이센(냉천)과 고모레비 코스
구라이가하라 산장 앞 버스 정류장에서 레이센고야, 이름 없는 폭포, 고모레비 길을 지나 마리시텐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코스. 거리 2.5km 정도의 코스다. 볼거리는 그 옛날 데워서 목욕하면 병이 나았다고 여겨진 냉천을 기리는 약사여래도 안치되어 있는 냉천.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비가 내리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이름 없는 폭포’도 귀중한 경치다. 7월 하순까지 등산로에 눈이 남아 있거나 눈 녹은 물과 빗물이 강처럼 흐르는 일도 있기 때문에 그런 때는 찻길을 걷도록 하자. 곰을 쫓는 방울을 가져가는 것도 잊지 않도록 주의하자.
코스4
삼림욕 코스
옛사람이 만든 석불, 자연이 만든 우연의 산물 산본다키 폭포를 즐기며, 마리시텐 버스 정류장에서 산본다키 폭포 버스 정류장까지를 산책하는 코스다. 코스 고도차는 약 330m, 거리는 약 3km. 차도와 길이 다르기 때문에 코스에서 벗어나 조난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발밑의 나무뿌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스즈란 지구와 산본다키 폭포의 갈림길을 지나 다리로 가는 내리막길이 매우 미끄러워 걷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한다. ‘산본다키 폭포’ 나가노현의 명승으로, 일본 폭포 100선 중 하나. 세 줄기로 떨어지는 폭포가 모여 시원시원한 물보라를 만드는 모습이 압도적이다.

정보제공원: NAVITIM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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