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고 신사
도쿄도 미나토쿠 아타고의 오피스가에 있는 신사로, 자연의 산인 아타고야마 산 위에 세워져 있다. 1603년에 대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에 따라 불을 막는 신을 모시는 사당으로서 창건되었으며, 주신은 불의 신 '호무스비노미코토'. 정면에 있는 석단은 '출세의 석단'이라 불리며, 무사가 말을 타고 오르내려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칭찬을 받았다는 고사로 유명하다. 경내는 벚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도회지 속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로, 인근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