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기무라야
1869년에 설립된 오래된 빵 생산회사로, 주종효모를 사용한 주종 단팥빵을 고안하여, 메이지 천황에게도 헌상한 유명한 가게이다. 140년 이상 이어져 온 촉촉한 식감의 단팥빵은 팥의 풍미가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맛이다. 1층의 베이커리에서는 가게를 대표하는 '게시', '오쿠라'를 비롯한 각종 단팥빵 외에도 바게트와 데니쉬 등도 인기가 있다. 2층은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찻집, 3층은 양식 그릴 레스토랑, 4층은 캐주얼 프렌치 비스트로로 되어 있다. 가까운 역은 긴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