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탑
1970년에 오사카부 스이타시에서 개최된 '일본 만국 박람회'의 심벌로, 예술가 오카모토 다로가 제작한 높이 70m의 예술작품. 박람회 회장의 옛터에 만들어진 문화공원 '박람 기념공원' 내에 현재도 남아있어 기념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 까마귀가 모델이 되었다고 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탑체에는 미래, 현재, 과거를 나타내는 3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내부는 공동 상태로 거대한 기념물 '생명의 나무'를 품고 있다. 현재는 복구공사로 인해 내부의 견학은 중지된 상태이며, 2018년 3월에 재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