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6성 순교자 천주당(오우라 천주당)
1864년에 건립되었으며, 현존하는 것 중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건축물이다. 1597년에 처형된 일본 26성인에게 바쳐진 것으로, 순교지인 나가사키시 니시자카를 향해 세워져 있다. 금교령이 내려져 있던 1865년 종교를 숨기고 지내던 크리스천들이 신앙 고백을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1953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노면전차 '오우라 덴슈도 시타(오우라 천주당 아래)' 정류장에서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