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텐구 신사
스이텐구 신사는 구루메시에 있는 구루메 스이텐구 신사의 분사이며, 순산과 임신의 신으로 널리 알려진 신사. 구루메 스에텐구 신사를 대대로 숭배하고 존경하던 구루메 번주인 아리마 가가 에도의 저택에 분령을 모신 것이 시초. 순산과 임신을 기원하는 참배객이 끊이지 않으며, 경내에는 자신의 간지(干支)를 쓰다듬으면 길한 일이 있다고 알려지는 다산의 개를 의미하는 ‘고타카라 이누’와 갓파 모자상 등이 있다. 순산 부적 외에, 귀여운 모자 견이 그려진 그림도 인기. 매년 5월 5일에는 예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