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일본우선 주식회사 오타루 지점
1904년에 착공하여 1906년에 완공된 근세 유럽 부흥 양식의 석조 2층짜리 건물이며 국가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홋카이도 개척의 거점 도시였던 오타루에는 일류 건축가들이 당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의 작품을 남겨 놓았다. 바로 그 상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건물이 '구 일본우선 주식회사 오타루 지점'이다. 러일 국경 획정 회의가 열렸던 장소이며, 샹들리에의 빛을 반사하는 아칸서스 무늬의 '긴카라카와시(금박 가죽 종이)' 벽지가 사용된 회의실은 필견.
지점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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