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미강 당일치기 여행


2018.03.12

NAVITIME TRAVEL EDITOR

야마가타현의 젖줄인 모가미강을 방문하지 않고서는 야마가타현을 관광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야마가타현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이 강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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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미강 당일치기 여행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모가미강은 연중 언제 방문해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지역의 아름다움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몇 가지 방법으로 야마가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십시오.

    모가미강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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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을 둘러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관광객은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모가미강 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투어는 선장이 길을 안내하며, 운이 좋다면 선장이 직접 부르는 전통 뱃노래를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가이드에게 노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투어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강을 따라 빠짐없이 풍경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위해 배 안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모가미강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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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매시에 출발하며,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정기 운항 시간표에 나와 있는 출발 시간에는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체 투어나 특별 요청을 하려는 경우에는 꼭 예약을 해야 합니다. 대규모 단체 팀의 경우에는 특별 출발 시간을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강의 투어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지만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가미강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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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은 성인 2,200엔, 어린이 1,100엔입니다. 15명 이상 단체 예약일 경우에는 성인 1,980엔, 어린이 990엔입니다. 또한 배의 최종 목적지에서 처음 탑승지까지 운행하는 400엔 버스도 있습니다. JR 신조역에서 출발하는 리쿠사이선의 아마루메행 열차를 타면 승선지까지 20분이 소요됩니다. JR 후루쿠치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모가미강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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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미강을 따라가다 보면 모가미 협곡과 1990년 일본 환경성으로부터 ‘일본의 100대 폭포’ 중 하나로 선정된 후루쿠치 지역에 있는 시라이토 폭포가 나옵니다. 이 폭포의 기슭에는 불교의 신 중 하나인 부동명왕을 모시고 있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구사나기 온천이 나옵니다. 이 지역을 관광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면, 최고급 식사와 멋진 강변 전망으로 유명한 카페 겸 레스토랑 ‘Parlor 시라이토노타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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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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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agata prefecture Mogami-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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