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누가와 온천은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풍경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힘찬 시냇물과 평화로운 온천탕, 뜨겁게 끓어오르는 온천수와 이웃한 산들의 놀라운 경치 등 직접 봐야만 믿어지는 다양한 볼거리가 울창한 산지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당신이 하루를 머물든 한 달을 머물든 기누가와 온천은 하루하루 놀랍고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마법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곳들은 이곳에 있는 동안 놓칠 수 없는 많은 명소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
01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는 140m 길이의 현수교로, 이곳의 대표적인 기누가와 온천 리조트와 지역 주민들이 타테이와라 부르는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거대한 70m 높이의 암석을 연결합니다. 타테이와라는 이름은 “방패 바위”를 의미하는데, 이는 바위가 실제로 중세 시대의 방패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누가와강 위로 뻗어 있는 이 다리는 세차게 흐르는 강물 위 40m 높이에 매달려 있어 방문객들에게 이 지역에서 가장 놀라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연중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이곳의 끊임없이 변하는 놀라운 매력에 압도될 것입니다.
호텔 선샤인 기누가와
1437-1 Ohara, Kinugawaonsen Nikko Tochigi
-
-
02
후루카마 폭포
![후루카마 폭포]()
후루카마 폭포
다리에서 돌을 던지면 닿을 거리에 기누가와의 후루카마 폭포가 있습니다. 후루카마는 일본어로 “낡은 가마솥”이라는 뜻입니다.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에서 이어지는 나뭇잎 무성한 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소박하고 조용한 일련의 작은 폭포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트레킹하기에 그리 먼 거리가 아닌 데다 연결이 잘 되어 있어 등산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완수할 수 있습니다.
호텔 선샤인 기누가와
1437-1 Ohara, Kinugawaonsen Nikko Tochigi
-
-
03
기누가와강
![기누가와강]()
기누가와강
평화로운 관광을 했으니 이제는 모험을 즐길 차례인데, 기누가와 온천이라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것이 바로 기누가와강입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176.7km에 걸쳐 간토 지방을 가로지르다 마침내 도네강과 합류하는 이 강은 가장 심장 뛰게 하는 이 지역 최고의 활동들이 있는 곳입니다. 강을 탐험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숙련된 이들이 노를 저어 이끄는 현지 운영 급류 타기 배에 오르는 것이지만, 좀 더 모험심 있는 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은 바람을 채운 소형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래프팅을 즐기며 놀랍도록 아름다운 계곡 풍경에 빠져보는 것입니다. 급류 타기를 즐기는 동안 따듯한 여름철에는 물총새와 은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선선한 가을철에는 주변 나뭇잎이 강렬한 금빛 또는 붉은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눈여겨보기 바랍니다.
-
04
오쿠키누 온천
![오쿠키누 온천]()
오쿠키누 온천
도치기현의 산 뒤편 외딴 계곡에 자리한 오쿠키누 온천은 여러 전통식 온천이 있는 소박한 온천지입니다. 이곳의 한적한 야외 료칸들은 도치기현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온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조금 찾아가기 힘든 이곳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쿠키누 지역 입구에 위치한 메오토부치 온천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투숙객들은 해당 료칸에 픽업 서비스를 요청하여 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려면 계획을 좀 더 짜야하는 곳이지만 일단 도착하고 나면 그만한 가치가 있음에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
05
다테이와 전망대
![다테이와 전망대]()
다테이와 전망대
이곳을 떠나기 전에 이 지역의 길게 뻗은 아름다운 산맥들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볼 기회를 갖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못 할 짓을 하는 셈입니다. 도시의 동부 가장자리에 있는 다테이와 전망대는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 근처에 있습니다 . 잠시 시간을 들여 카메라를 꺼내 기누가와 온천을 아우르는 닛코의 우뚝 솟은 절벽과 비탈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한껏 느껴보십시오.
경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