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찰과 신사가 많기로 유명한 닛코시에는 역사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닛코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도치기현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통하는 관문입니다. 게곤 폭포의 거센 물살에서부터 주젠지호의 숨막히는 자태와 식물원의 고요한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사랑하는 이에게 닛코는 낙원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 지역은 단풍철 즉 가을이 되면 강렬한 황금빛 잎으로 뒤덮이며 겨울이 되면 흰 눈이 가루 같이 내려앉는 곳이지만 어느 시기에 방문하더라도 늘 새롭게 탐험할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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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곤 폭포
![게곤 폭포]()
게곤 폭포
100m 높이의 거대한 게곤 폭포는 닛코에 위치한 여러 아름다운 폭포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폭포입니다. 실제로 이곳은 와카야마현의 나치 폭포와 이바라키현의 후쿠로다 폭포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힙니다. 폭포 주변 지역은 닛코에서 단풍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지만 겨울이 되면 단단하게 얼어붙어 완전히 다른 곳으로 변합니다. 사실 이곳은 주젠지호의 물이 배출되는 유일한 출구로, 아케치다이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두 곳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직접 보고 싶다면 아케치다이라 고원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이곳의 두 전망대 중 한곳에 오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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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젠지호
![주젠지호]()
주젠지호
닛코에서도 높은 산 속에 자리한 주젠지호는 약 2만 년 전 닛코의 신성한 화산인 난타이산의 화산 분출로 생겨난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이 호수는 고도 1,269m 지점에 위치하여 일본의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지만, 짐작할 수 있듯이 겨울에는 사람이 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인간에 의한 개발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닿지 않은 이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상 유일한 흔적이 있는 곳은 호수 동쪽을 따라 위치한 자그마한 온천지인 주젠지 온천뿐입니다. 모험심이 든다면 주젠지호 가장자리를 따라 25km에 걸쳐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경계를 따라 펼쳐진 산과 울창한 산책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츠젠지 카나야 호텔
2482 Chugushi, Nikko-city To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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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식물원
![닛코 식물원]()
닛코 식물원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닛코의 또 다른 자연 랜드마크로는 닛코 식물원이 있습니다. 도쿄대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 이 식물원은 대학의 직원들과 학생들이 고산 식물을 수집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1902년에 처음 설립된 곳입니다. 무려 1,500종에 달하는 2,200개의 식물을 보유한 이곳은 널찍한 부지에 길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나 있어 편안히 산책하며 가볍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호텔 네추럴 가든 닉코
1825-3, Hanaishi-cho Nikko To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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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쿄 다리
![신쿄 다리]()
신쿄 다리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신쿄 다리입니다. 신쿄 다리라는 이름을 해석하면 “신성한 다리”가 되는데,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 중 하나인 닛코에서도 여러 신사와 사찰로 이어지는 입구에 놓여져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적절한 이름입니다. 1973년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했던 이 다리는 엄밀히 말하면 후타라산 신사의 연장이자 이 매혹적인 도시의 정신적 중심지로 향하는 주요 접근 지점 중 하나입니다.
닉코 호시노야도
1115 Kamihatsuishimachi Nikko To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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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도쇼궁
![닛코 도쇼궁]()
닛코 도쇼궁
닛코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도쇼궁에 들르지 않고서는 닛코 여행을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1999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 신사는 250여 년간 일본을 통치한 일본의 봉건 군사 정권인 도쿠가와 막부의 창시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자연경관에 맞추어 정교하게 만들어진 길과 계단을 따라 거닐다 보면 이 신성한 장소와 주변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닛코 세계 문화 유산 일일 투어 (도쿄 출발)
¥14,980
업데이트 날짜：2024/04/25
Nikko nishimachi club a la tout
10-9 Yasukawacho, Nikko, Tochigi 32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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