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시모키타 지구의 볼거리

시리야자키 지질공원과 간다치메 말들

말을 사랑하는 사랑이라면 시리야자키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이곳은 혼슈의 최북동부인 시모키타 반도에 있는 국정공원의 일부입니다. 이곳의 주요 볼거리는 “간다치메”라 불리는 야생마로, 그 이름은 말 그대로 “추위 속에 서 있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아오모리의 혹독한 겨울을 견딜 수 있으며, 이 지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정도로 아끼는 말들입니다. 이 사랑스러운 말들과 초원을 거닐며 평화로운 시간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운 좋게 번식기인 4월과 6월 사이에 이곳에 오게 된다면 갓 태어난 망아지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시리야자키 영업 시간]
7:00-16:45 (4월에는 8:00-15:45)
*12월에서 3월까지 휴무

호토케가우라

이것들은 쓰가루 해협의 강한 바람과 강한 파도에 의해 수 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우뚝 솟은 암석입니다. 우리말로 “부처님의 만”을 의미하는 호토케가우라는 이곳의 바위 모양이 부처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2km 구간은 명승이자 일본의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이 지역을 여행하는 동안 놓쳐서는 안될 곳입니다.

호토케가우라

호토케가우라에 접근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편도 1,250엔을 내고 사이무라에 있는 쓰가루 해협 문화관 “아루사스”에서 출발하는 관광선을 30분 가량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여가보다는 모험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338번 도로에서 시작되는 울창한 숲을 지나 해안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일본원숭이와 절벽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마와 혼슈 최북단 지점

오마에서 방문객들은 혼슈의 최북단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마을은 쓰가루 해협 너머로 보이는 하코다테의 경관과 맛있는 참치로 유명합니다. 가장 신선한 참치를 맛보기 위해서는 10월경부터 신년까지가 제철이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오마의 현지 특산 음식은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이른 아침부터 현지 음식점과 포장마차에서는 일본 내 최고의 참치를 판매합니다.

시모후로 온천 마을

시모후로는 시모키타 반도 북부의 오마에서 19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예스러운 온천 휴양지 마을입니다. 마을을 거닐다 보면 공기 중의 냄새를 통해 이곳이 온천 중심지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으며, 이곳의 거의 모든 료칸이나 게스트하우스가 자체 온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또한 항구이기도 해서 해산물과 온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독특한 경험을 원한다면 풍부한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온천 료칸 ‘마루혼 료칸’이 가볼 만합니다.

무츠만

아오모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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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키타반도

아오모리현 시모키타군 히가시도리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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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야사키 등대

아오모리현 시모키타군 히가시도리무라 시리야 시리야자키 1-1

0175472889

[4월 하순-4/30]9:00-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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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케가우라

Sai village in Shimokita-gun, Aomori Pref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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