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변, 흥미로운 모양의 암석, 그리고 조용한 등산로가 있는 작은 섬입니다. 센스이지마는 자연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한적한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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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지마섬은 즐길거리가 많고, 도모노우라에서 페리로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오전 7시에서 저녁 9시 30분까지 멋진 페리가 20분 간격으로 본섬과 이 작은 섬을 오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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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지마
짧은 거리에 있지만 이 섬의 분위기는 본섬과 매우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주거용 건물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몇 개의 작은 상점과 카페, 하나의 호텔, 그리고 두 곳의 노천탕만이 있을 뿐입니다. 섬의 나머지 부분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모래 사장, 해안선과 세토 내해가 만들어내는 숨막히는 전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섬은 세토 내해 국립 공원의 일부분입니다.
여행 안내서나 블로그에서는 센스이지마를 묘사할 때 종종 “지중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특히 초여름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매우 느긋하며 여유롭고, 배경으로는 언제나 푸른 바다가 보이며, 태양은 따뜻하지만 불쾌할 정도로 뜨겁지는 않습니다. 섬에는 사람이 많지 않고 방문객들은 대개 해변에서 느긋한 하루를 보내거나 섬 주변을 여유 있게 돌아보기 위해 이곳을 찾아옵니다.![센스이지마]()
센스이지마
센스이지마에는 몇 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가장 긴 코스는 3-4시간이 걸리며, 1-2시간 안에 끝나는 더 짧은 등산 코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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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지마
이 섬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것들 중 하나는 해안선을 따라 있는 흥미로운 모양의 암석들입니다. 이 암석층을 설명하는 표지판에 따르면, 암석의 색이 붉은 색에서 회색과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고시키이와,” 즉 “오색 바위”라고 합니다. 이 암석층은 몇 백만 년 전에 있었던 화산 분출의 결과물입니다. 주 등산로의 많은 부분이 이 암석층 바로 옆 해안선을 따라 만든 길에 있기 때문에 암석층에 흥미가 있든 없든 이러한 경관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질학에 굉장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큰 인상을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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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지마
이 섬에서 가장 큰 해변 근처에는 방문객들이 하룻밤 머무를 수 있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6명이 텐트를 빌리는 비용이 여름철에는(5월에서 9월까지) 9,720엔, 그 외 기간에는 5,400엔입니다. 본섬에서는 저예산으로 숙박을 해결할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 섬과 도모노우라를 하루나 이틀 정도 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캠핑장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캠핑장을 사용하는 방문객은 노천탕 무료 티켓도 받을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바베큐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음식 재료는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이 별로 없고 편의점도 전혀 없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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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지마
- 세토 내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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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ogo prefecture, Wakayama prefecture, Okayama prefecture, Hiroshima prefecture, Yamaguchi prefecture, Tokushima prefecture, Kagawa prefecture, Ehime prefecture, Fukuoka prefecture, Oita pref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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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슈잔 시모덴 호텔
1666-2 Ohata, Kurashiki-shi Oka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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