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쿠라 스카이라인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의 23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이 산은 높이가 3,000m가 넘습니다. 눈 덮인 이들 봉우리의 숲속에는 큰다람쥐와 매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서 우산 모양의 가사가타케 산과 활화산인 야케다케 산을 찾아보세요.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을 오르는 여정 자체도 하나의 경험이지만, 버스 종점에 도착한 후에도 아직 신나는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하이킹을 비롯하여 5월에 최대 7m까지 높아지는 눈 벽 사이 걷기 등 이 아름다운 국립 공원에는 바쁘게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다테야마쿠로베 알펜루트의 유명한 얼음 벽보다 규모는 작지만, 버스 터미널에서 비탈 아래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있는 이곳은 여전히 장관이며 사람도 덜 붐빕니다. 음식점, 신사, 기념품 가게, 심지어 썰매 대여소까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부지런히 즐길 수 있습니다. 5월이면 날씨가 따듯해지긴 하지만 여전히 상당량의 눈이 있고 노리쿠라다케 산 위는 적어도 10℃ 이상 기온이 낮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버스 노선은 추운 기간에 이 지역에 내리는 많은 눈 때문에 5월부터 10월까지만 운행합니다. 노히 버스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인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버스 정류장까지 가이드 여행을 제공합니다. 기후현 일대를 대중교통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신슈/히다 알프스 4일 티켓으로 기후시와 마쓰모토 사이에 있는 일곱 개 지역을 무제한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저희는 히라유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히다 소고기 고로케를 사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1시간 가량 소요된 이 여정 도중에 유명 스키 리조트인 호노키다이라에도 잠깐 들렀습니다. 산 위로 올라가는 버스는 편안하고 깨끗했으며 일본어와 영어로 가이드 투어도 제공되었습니다. 7월 15일부터 9월까지는 노리쿠라다케 고라이코(일출) 버스가 오전 4시 30분경 종점에 도착하는데, 이는 사람들로 붐비기 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승용차의 경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의 일정 지점부터 통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나가노현의 산본다키 폭포나 기후현의 히라유 온천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종점까지 자전거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상당한 체력과 준비를 요하는 1,500m 등반임을 유념하십시오. 유럽풍의 터미널 건물 2층은 환상적인 전망을 제공하며, 이곳에서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거나 노리쿠라 음식점에서 뜨끈한 기후 소바를 먹으며 산행 후 몸을 녹일 수도 있습니다. 눈이 녹으면서 5월 이후부터는 많은 등산객이 겐가미네 봉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정상까지 60분 정도 소요되며 히다 알프스의 때묻지 않은 낙원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노리쿠라 스카이라인

乗鞍スカイライン

岐阜県高山市丹生川町岩井谷

0577-7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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