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택시 타기

짧은 구간, 특히 직통 노선이 없는 곳에 가야 할 때 택시가 유용합니다. 그러나 한밤중에 택시를 타고 시내를 가로질러 간다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전철이 자정 이후에 끊기고 오전 5시까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늦은 밤에 밖에서 숙소로 돌아갈 때 부득이하게 택시를 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도시나 교토와 같이 전철이 많지 않은 도시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입니다.

어쨌든 동행자가 많을수록 (그리고 여러분의 피로가 심할 수록) 택시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중심지에 있으면 Uber 또는 그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택시가 많을 경우, 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턴이 어렵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택시를 잡는 것이 더 저렴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빈 택시인지를 확인하려면 차량 대시보드의 표지판에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만약 불이 꺼져 있다면 그 택시는 탈 수 없습니다.

택시 잡기

택시를 타기 위해서 운전기사에게 신호를 보내면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택시를 탈 때 기사가 레버로 택시문을 열어주고, 탑승하면 문을 닫아 주기 때문에 승객이 문에 손을 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을 여는 것은 거리에 있는 많은 자전거와 스쿠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사가 열고 닫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특정한 곳으로 가려고 할 때,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 아니라면 택시기사들도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도 찾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택시기사는 추가 수입을 위해 일하는 은퇴한 사람들로, 도쿄에 거주하지 않는 기사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찾고 있는 작고 멋진 바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특정한 장소(레스토랑 등)에 가려고 한다면, 가능하면 그 장소의 이름과 주소를 일본어로 적어서 기사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을 더 편하게 해줄 것입니다.

택시기사와 소통하기

택시 요금체계는 간단합니다. 가짜 택시나 사기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택시는 여러분이 있는 도시의 요금 체계를 동일하게 따릅니다. 도쿄의 택시는 최초 1km에 410엔이 부과되고, 이후 킬로미터당 또는 대기 시간 40초당 80엔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밤 10시 이후에는 20%의 야간 할증이 부과됩니다.

최근에는 많은 택시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지만, 모든 택시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택시 창문에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확신할 수 없거나 수중에 현금이 없다면 먼저 물어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많은 경우 e-머니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가 요금을 받고, 영수증을 요청하면 발급해 줄 것입니다. 그 다음 기사가 문을 열어 주기를 기다렸다가 문이 열리면 내리면 됩니다.

東京国際空港(羽田空港)

東京都大田区羽田空港3丁目3-2

035757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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