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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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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푸 온센
    오이타현 벳푸시
    벳푸 팔탕'이라고 불리는 벳푸 시내의 8개 대표적인 온천지 중 한 곳. 가라하후 양식의 화려한 지붕을 뽐내는 벳푸 온천의 상징 '다케가와라 온천'이 있다. 전통 유카타를 입고 모래 위에 누우면 담당 직원이 온천으로 따뜻하게 데워진 모래를 덮어주는 '모래찜질'이 명물이다. 옛날에는 '이요국 풍토기'에 '하야미노유'로 기록된 역사 깊은 온천으로, 에도 시대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벳푸 온천을 중심으로 매년 4월에 열리는 '벳푸 팔탕 온천 축제'에서는 40톤 이상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최고의 인기 이벤트 '온천수 뿌리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효능
      상처(자상)
      냉증
      피부 건조증
      당뇨병
      통풍
      불면증등
      etc
  • 칸나와 온센
    오이타현 벳푸시
    온 마을에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벳부를 상징하는 경관이 특징인 온천지. 벳푸 지옥 순례의 온천 대부분이 집중된 ‘하룻밤에 천 냥의 온천이 솟아난다'고 알려진 온천가다. 나라 시대 초기에 편찬된 ‘분고 풍토기'에는 증기와 가스, 열탕, 진흙 온천 등이 분출되는 땅이 있다는 기록이 있고, 예로부터 ‘지옥'이라 불리며 상당히 미움을 받은 지역이라고 한다.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잇펜이 창건한 ‘무시유'를 중심으로 많은 공동 목욕탕과 료칸이 늘어서 있다. 지금도 온천 분출구는 ‘지옥'이라 불리며 어마어마한 양의 온천 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벳푸를 대표하는 온천지다.
      효능
      상처(자상)
      냉증
      피부 건조증
      변비등
      etc
  • 묘반 온센
    오이타현 벳푸시
    세계 2위의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푸 팔탕' 중 가장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한 ‘묘반 온천'에는 유노하나(유황 성분의 천연 입욕제)를 만드는 초가지붕의 ‘유노하나고야'가 늘어서 있어 옛날 그대로의 전통적인 온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벳푸의 거리 풍경, 벳푸만, 동양에서 가장 큰 아치형 다리 묘반쿄도 조망할 수 있다. 료칸은 모두 각각의 특징을 가지며 어디서든 기분이 좋아지는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옥찜 푸딩'을 판매하고 있는 ‘오카모토야 매점'이 있는 곳도 묘반 온천으로, 푸딩을 사러 오는 사람이 항상 끊이지 않는다. 또 ‘묘반 유노사토'는 국가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유노하나 제작소. 제조 과정을 견학하거나 유노하나를 구입할 수 있다. 향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당일치기 온천 시설도 있다.
  • 유후인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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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타현 유후시 유후인쵸
    오이타현의 중앙부 유후인 분지에 위치한 풍요로운 자연과 전원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온천지. 800개 이상의 원천 수로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수량을 자랑하며, 매끄러운 촉감의 수질과 풍부한 보습 성분으로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 알려져 인기가 많다. 수질은 주로 단순천이며 자극이 적기 때문에 온천 후 부작용이나 나른함을 느끼는 일이 적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안심하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예술의 거리로도 유명하여 주변 곳곳에서 미술관, 갤러리, 아트 카페 등을 찾을 수 있다.
  • 나가유 온센
    오이타현 타케타시 나오이리마치 나가유 8043-1
    오이타현 구주산 자락의 구릉지에 위치한 온천지. 탄산 가스를 다량 포함한 온천으로, 2007년에는 ‘일본 최고의 탄산천'이라고 선언했다. 세계에서 손꼽힌다고 하는 탄산천은 관절통, 근육통, 만성 소화기 질환,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기포가 피부 표면을 감싸 단열 효과를 일으키면 더 높은 보온 효과를 발휘한다. 또 혈중 이산화탄소가 상승함으로써 몸이 격한 운동 직후와 같은 산소 부족 상태가 되면서 에너지대사율도 높이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요사노 아키코 등을 사로잡은 온천가에는 관련된 노래비도 많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타박상
      만성 소화기 질환
      etc
  • 시바 세키 온센
    no image
    오이타현 벳푸시
    에도 시대에 섶나무 화석이 발견되며 섶나무 돌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은 온천지. 역사가 매우 깊은데, 895년에는 다이고 천황, 1044년에는 고레이제이 천황이 요양을 위해 다녀갔다고 전해진다.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온천수는 단순 온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냉증, 건강 증진 등의 폭넓은 효능을 가진다. 1997년에 리뉴얼한 후레아이·야스라기 온천지에서는 온도가 다른 2개의 온천과 노천탕, 찜질방, 가족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간나와 온천, 묘반 온천과 함께 '국민 온천 보양지'로 지정됐고, 높은 요양 효과를 인정받아 '국민 보양 온천지'로도 지정됐다.
      효능
      피부염
      습진
      당뇨병
      상처(자상)
      냉증
      피부 건조증등
      etc
  • 벳푸 온천향
    오이타현 벳푸시
    원천 수, 수량 모두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연간 400만 명의 온천객이 방문한다. 벳푸를 시작으로, 간나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간카이지, 호리타, 가메가와 등 8곳의 대규모 온천지가 곳곳에 위치하는 “벳푸 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온천 료칸은 물론 모래찜질, 족욕탕, 음수, 당일치기 온천 시설 등 다양한 종류의 목욕 시설, 온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로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 유노히라 온센
    오이타현 유후시 유후인쵸 유노히라
    일본 유수의 온천인 ‘유노히라 온천'은 약 800년 전 가마쿠라 시대에 발견됐다고 전해진다. 현재와 같은 온천가를 형성한 것은 에도 시대 후기로, 지리서 ‘분고코쿠시'에도 그 기록이 남아있다. 1959년에는 국민 보양 온천으로도 지정됐다. 수질은 pH 9.1의 나트륨 염화물 및 황산염천으로, 위장병, 신경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 마비, 만성 소화기 질환, 만성 변비,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숙박 시설 21곳과 공동 목욕탕 5곳이 있어 숙박은 물론 당일치기 온천으로도 만족할 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약 300년 전에 만들어진 돌로 된 언덕길, 매년 5월 하순~6월 상순의 20~21시에 절정을 맞이하는 가고노가와 강변의 반딧불이 감상 등 유노히라 지역 관광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 히타 온센
    오이타현 히타시 쿠마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야카타부네(일본 전통 놀잇배)와 가마우지 낚시로 유명한 히타에 있는 ‘히타 온천'은 옛날부터 아이를 점지해 주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야카타부네에서의 저녁 식사와 가마우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온천 료칸의 수질은 단순천으로, 류머티즘, 신경통, 피로 회복을 비롯한 현대인의 스트레스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물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물 자원이 풍부한 마을로, 연초의 히나마쓰리 축제, 은어잡이 시기에 열리는 미쿠마가와 관광 축제, 여름의 히타 기온마쓰리 축제, 가을에도 히타 텐료 축제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온타야키노사토', 구루메번의 관의를 거쳐 오늘날까지 대대로 의사직을 이어오고 있는 구 ‘교토쿠 가문 주택' 등 명소 및 유적 투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 하마와키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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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타현 벳푸시
    하마와키, 벳푸, 가메가와, 간나와, 간카이지, 호리타, 시바세키, 묘반을 총칭하는 '벳푸 팔탕' 중 한 곳으로, 간나와 온천과 함께 '벳푸 온천 발상지'로 불리는 온천 마을. 해변에서 온천이 솟아난다는 뜻의 '하마와키'라는 이곳 지명에서 유래한다. 가마쿠라 시대 초기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육군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한 온천가다. 수질은 자극이 적은 단순 온천으로, 요통, 염좌, 냉증, 가벼운 천식 등에 효능이 있다. 시영 온천 중에서는 드물게 심야까지 영업하는 온천으로, 폭넓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효능
      피로 회복
      건강 증진
      불면증등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