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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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카와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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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오구니마치 만간지 쿠로카와
- 아소산, 구주 연산을 내다보는 산간에 펼쳐진 풍요로운 자연의 온천지로, 마을의 모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뉴토테가타” 발행을 시작으로, 마을 전체, 온천지 전체를 하나의 료칸으로 생각하는 참신한 지역 활성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분이 다른 여러 원천을 보유하므로 시설에 따라 다른 수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노천탕은 물론이고 온천 성분이 함유된 증기를 쐴 수 있는 가오유(Face Mist), 음수 시설, 족욕탕 등 다양한 형태로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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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야마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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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야마가 시 히라야마 5346-1
- 청류 기쿠치가와강에서 발전한 전통과 문화를 자랑하는 야마가는 예로부터 역참 마을로 번성한 곳이다. 또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원천을 보유한 온천 료칸이 많아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개별 온천탕이 있는 별관을 보유한 료칸에서 대중 료칸까지 15개의 온천 료칸이 늘어서 있다.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당일치기 온천이 가능한 곳도 많아 온천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상가 거리가 남아있는 ‘부젠 가도', 1910년에 단나슈라 불리는 야마가의 실업가들에 의해 세워진 극장 ‘야치요자' 등 주변에 관광 명소도 많다. 아리아케해에서 신선한 해산물, 야마가 시내에 목장도 있는 말고기 요리, 현지 채소를 사용한 시골 요리 등 미식가들에게도 추천하는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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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쿠치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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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키쿠치시 와이후
- 규슈 구마모토현 북부에 위치한 온천 마을 ‘기쿠치 온천'은 1954년에 발견된 온천으로,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무색투명, 알칼리성의 온천수로 피부에 좋고 부드럽다. 2011년에는 ‘일본 온천 100선'에도 선정됐다. 기쿠치 온천에는 ‘백룡의 계시'라는 전설이 있는데, 그 계시에 따라 온천을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그 전설을 재현한 ‘기쿠치 백룡 축제'는 매년 8월에 열리며, 총 길이 50m, 무게 약 50kg의 거대한 백룡이 거리를 활보하는 박력 만점의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기쿠치 신사의 참배길에서 이어지는 ‘고쇼도리 거리' 및 가토 기요마사가 게이초 연간에 만든 수로 옆의 ‘쓰이지이데 보' 등 역사,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 온천이다.
- 효능
- 신경통
- 관절통
- 근육통
- 피로 회복
- 냉증
- 타박상
- 피부 미용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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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에타테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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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아소군 오구니마치 시모죠 츠에타테
- 1,800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지. 쓰에타테가와강을 끼고 마을 곳곳에서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규슈의 오쿠자시키(도시 근교의 온천지)다. 헤이안 시대 초기, 고보대사 구카이가 온천 효능에 감명을 받아 지은 시 한 구절 ‘온천에 들어가 병이 나으면 의지하던 지팡이를 두고 떠나는 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세워둔 대나무 지팡이에서 가지와 잎이 자라났다고 해서 ‘쓰에타테(세워둔 지팡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한다. 마을 26곳에 원천이 위치하며, 무색투명한 약식염천의 원천이 솟아 나오는 모습은 거리의 명물 경치 중 하나다.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명소를 돌아보는 ‘미치쿠사 안내인 모임'과 함께 양질의 온천, 아름다운 옛 모습이 남아있는 쓰에타테를 산책하는 것도 좋다(사전 예약 필수).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관절통
- 피로 회복
- 냉증
- 타박상
- 상처(자상)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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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가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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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야마가 시 야마가
- 헤이안 시대의 사전 ‘화명류취초'에 등장하는 역사 깊은 온천. 풍부한 수량이 자랑으로, ‘흘러넘치는 온천수 덕분에 대야 없이 빨래를 했다'고 할 정도였다. 38~45℃의 알칼리성 단순 온천은 무색투명, 무색무취의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신경통, 위장병,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마시면 자율 신경 조정, 수축된 혈관의 확장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온천 마을에는 료칸, 호텔과 함께 당일치기 온천, 족욕탕도 다수 있다. 가라하후 양식의 현관이 특징적인 ‘사쿠라유'의 입구 옆에 있는 약사당에서는 매년 12월 20일에 ‘온천 부활 감사제'가 열린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관절통
- 피로 회복
- 냉증
- 오십견
- 타박상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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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게노유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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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mamoto Pref. Asogunogunimachi Nishizato 2917
- 구마모토현 와이타 온천 마을 중 한 곳인 ‘하게노유 온천'은 와이타산 서쪽 기슭에 샘솟는 고원의 온천으로, 숙박 및 당일치기 온천이 가능한 시설이다. 해발 760m에 위치하기 때문에 료칸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훌륭하다. 수질은 단순 유황천으로, 신경통, 류머티즘, 화상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아소 칼데라를 만든 약 9만 년 전의 대폭발로 생긴 ‘나베가타키 폭포', 물놀이와 캠프를 즐길 수 있고 단풍도 아름다운 ‘유스이 자연의 숲' 등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와이타 온천 마을 명물 ‘닭고기 지옥 찜'은 온천의 증기를 이용해 푹 찐 닭고기 요리로, 꼭 한번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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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다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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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아마쿠사시 아마쿠사마치 시모다키타
- 시즈오카현 시모다시에 솟아나는 5개의 온천을 통틀어 ‘시모다 온천'이라고 한다. 렌다이지, 고치, 시라하마, 간논, 아이타마 온천 등 5곳으로, 간논 온천만 강알칼리성 순천, 나머지 4곳은 단순천이다. 흑선이 내항한 후 막부 말기 격동의 무대 중 한 곳이 됐던 시모다는 그 역사와 아름다운 바다, 전원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온천 료칸을 거점 삼아 관광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산해진미를 사용한 식당도 많아 미식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도 시대부터 동서를 잇는 선박 중계항으로 번성한 역사가 있는 시모다에는 시모다 게이샤라고 하는 술자리 문화가 발전했다. ‘구 사와무라 저택'에서는 비정기적이지만 게이샤들이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피로 회복
- 냉증
- 오십견
- 타박상
- 만성 소화기 질환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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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 우치노마키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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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 아소 지역 최대 규모의 온천. 약 80개의 원천과 약 30곳의 숙박 시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10곳 정도의 당일치기 온천 시설은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탕을 대여할 수 있는 곳 등 각각의 특징이 있어 원하는 곳을 찾아 즐길 수 있다. 아소의 웅장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네이처랜드, 세계의 장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장미원,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이백십일》 앞부분에 등장하는 ‘묘교지 절’ 등 관광 명소도 다양하다. 아소의 아카우시 소고기, 신선한 구마모토산 채소를 사용하는 음식점도 많은데, 그중 창업 100여 년을 맞이한 대중식당 ‘이마킨 식당’의 메뉴 ‘아카우시 덮밥’을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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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나구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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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모토현 야츠시로시 히나구
- 칼에 베인 아버지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 젊은이가 이쓰쿠시마묘진 신의 계시를 받아 발견하였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으로, 남북조 시대인 1409년에 발견된 이후 약 600년 이상 탕치장(치료를 위한 온천)으로 번성하였다. 수질은 주로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자극이 적고 온천 후 부작용도 적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히나구는 치쿠와 어묵의 명산지로도 유명하여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