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키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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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누나키야마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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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오기
- 자연에 둘러싸인 이누나키야마 산기슭에 솟아나는 비탕 ‘이누나키야마 온천'은 오사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온천이다. 남북조 시대의 전설도 남아있는 유서 깊은 온천으로, 도시부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음에도 외딴 산속의 비탕을 떠올리게 하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기가 많다. 수질은 탄산수소염천으로 신경통, 류머티즘, 위장병, 당뇨병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계곡미로 유명한 이누나키야마산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싯포류지 절'로 이어지는 산길이 아름답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너도밤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 ‘오쿠야마아메야마 자연공원' 등에서 자연을 만끽한 후에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기 바란다. 숙박 시설 외에도 공동 목욕탕, 당일치기 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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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하나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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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토부 카메오카시
- 교토시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7km 정도 들어간 한적한 산간에 있는 유서 깊은 온천 마을로, 전국 시대에는 수많은 무장들이 칼에 베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수질은 무색투명한 단순 약방사능 온천(천연 라듐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와 함께 만성 소화기 질환, 부인병, 통풍, 냉증, 담석증 등의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주변에는 아나오지 절, 진조지 절을 비롯한 여러 사찰 및 사적이 있어 천년 고도 교토의 산책 거점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에게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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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타제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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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타나베시 혼구쵸 와타제 45-1
- 와카야마현 요무라가와 강변에 위치한 ‘와타세 온천'은 1965년~1974년에 걸쳐 개발된 비교적 최근에 생긴 온천이다. 이곳은 서일본 최대 노천탕 및 가족 전용 대여 노천탕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낚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지역에 있어 방갈로나 캠프장에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수질은 나트륨 염화물, 탄산수소염천(염화물천)으로, 류머티즘, 신경 질환, 상처(창상)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수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는데, 만성 소화기 질환, 당뇨병, 통풍 등의 효능이 있다. 폭포탕, 기포탕 등 다양한 목욕 설비를 갖춘 시설도 있어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피로 회복
- 오십견
- 냉증
- 타박상
- 상처(자상)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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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진 온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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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타나베시 류진무라 류진 , 류진무라 코마타가와 , 류진무라 , 류진무라
- 히다카가와 강변의 산간에 펼쳐진 한적한 온천지로, 군마현의 가와나카 온천, 시마네현의 유노카와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미인탕으로 알려져 있다. 진언종의 창시자인 구카이(고보대사)에 의해 발견됐고, 에도 시대에는 기슈 도쿠가와 가문의 번주가 탕치로 이용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온천이다. 수질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탄산수소염천(중조천)으로, 목욕 후에는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보온 효과가 높아 피로 회복, 냉증, 어깨결림 등에 효능이 있고 목욕 후에도 몸이 잘 식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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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코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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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고현 아코시 미사키
- 별칭 ‘요미가에리노유(환생의 온천)'로도 불리는 하리마나다 해역에 인접한 온천지. 해안가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주요 시내 관광 명소와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조용히 아코의 석양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970년에 ‘아코미사키 온천'로 발견됐고, 이후 2000년에 새로 지하 1,600m에서 천연 원천을 굴착하며 현재에 이른다. 염화물 강염 저온천 수질로,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중성 식염천은 피부에 염분이 부착되어 땀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보온 효과가 높다. 신경통, 관절통, 만성 소화기 질환 등 효능도 다양하며, 음용으로는 8가지, 목욕용으로는 24가지의 총 32가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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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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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고현
- 갈색빛의 단순 약라돈천 수질이 특징인 ‘스모토 온천'. 스모토성의 조카마치(성 주변에 형성된 마을)로 번영한 마을의 해안가에 위치하는 아와지시마 최대 온천지다. 1993년, 미쿠마야마 산기슭 부근의 지하 1,300m에서 끌어올린 새로운 원천은 온도 약 37℃로 목욕 후 몸이 잘 식지 않게 한다. 주변 료칸 및 호텔에서는 각각의 기호에 맞춘 전망 온천과 노천탕을 선보이고 있다. 기탄 해협의 웅장한 바다 경치는 물론, 아와지 어항에서 잡은 신선한 어패류도 매력 중 하나다. 또 해안선 드라이브, 바다낚시 등 마린 레저도 풍부해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관절통
- 피로 회복
- 냉증
- 타박상
- 만성 소화기 질환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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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코네 센노마쓰바라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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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ga Pref. Hikoneshi Matsubarachou 3759
- 일본 최대 호수인 비와코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간포노야도 히코네'에 있는 온천. 저장성 약알칼리성 저온천의 단순 온천으로, 신경통, 관절통, 만성 소화기 질환, 피로 회복의 효능이 있다. 6층에 있는 대형 목욕탕은 유리창으로 된 전망 온천탕으로, 비와코 호수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배리어 프리 기능을 갖춘 천연 온천의 노천탕을 보유한 대여탕은 주변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가족끼리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예약 필수). 대형 목욕탕, 대여탕 모두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다. 쑥을 메인으로 한 7종류의 약초를 사용한 ‘이부키 약초탕'도 인기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관절통
- 피로 회복
- 건강 증진 등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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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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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고현 아카시시 오쿠라텐진쵸 21-22
- 요양 온천으로 인정받은 ‘아카시 온천'은 세토 내해를 바라보는 온화한 곳에 위치하며, 역사, 명소, 맛집 등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수질은 염화물천, 함철천으로 탁한 갈색을 띠며,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부인병, 위장병, 냉증, 피부병, 치질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카시 관광의 추천 명소는 ‘도키노미치(시간의 길). 동경 135도 일본 표준시 자오선이 지나는 도심회유로는 아카시역에서 북동쪽으로 아카시성, 문화박물관, 천문과학관을 지나 히토마루마에역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길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신사, 절 및 명소, 사적, 박물관 등도 있어 이를 즐긴 후에 온천에서 느긋하게 피로를 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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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노우라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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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kayama Pref. Wakayamashi Shinwakaura 2-10
- 와카야마시 교외의 경치가 아름다운 명승지에 자리한 ‘와카노우라 온천'은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만요슈의 가인 야마베노 아카히토의 시가에 따라 ‘와카노우라'라고 불리게 됐으며, 근처에 있는 가타오나미 공원에는 와카노우라와 관련 있는 노래비가 늘어선 ‘만요노코미치 길'이 있다. 수질은 염화물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부인병, 냉증, 피부병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숙박 시설 외에 당일치기 온천 시설도 있어 명승지 관광 거점으로도, 여행 도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만요슈 관련 전시실도 있는 ‘가타오나미 공원'과 세토 내해 국립공원의 지정 특별 지역에 위치한 ‘사이카자키', 1955년~1964년의 상점가를 재현한 ‘구로시오 시장' 등 관광 명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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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자메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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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히가시무로군 나치카츠우라쵸 우구이
- 태평양의 절경과 참치 등의 나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난키카쓰우라 규카무라'에 있는 ‘메자메 온천'은 나트륨 염화물천으로, 화상, 근육통, 신경통, 피로 회복, 피부병, 부인병, 냉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온천이다. 구마노나다 해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바위 욕조', 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가케나가시의 ‘도기 욕조', 작은 기포가 온몸을 마사지해 주는 ‘기누하다노유'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숙박 플랜, 저렴한 한정 플랜 외 당일치기 온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마노나다 해역에서는 4월 하순~9월 하순에 걸쳐 향유고래, 돌고래 떼를 볼 수 있고, 예약제인 고래 워칭을 즐길 수도 있다. 가쓰우라만 외해에 있는 기노마쓰시마의 관광 유람선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