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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부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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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노오 온센
    오사카부 미노오시 온센쵸
    일대가 ‘메이지노모리 미노 국정공원'으로 지정된 ‘미노 온천'은 자연에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의 온천으로, 천공의 노천탕에서는 오사카 평야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간사이 지방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수질로, 요양 온천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생명의 온천'이라고도 불린다. 나트륨 탄산수소염천, 염화물천(구 함식염 중조 붕산천)이라는 특이한 온천으로, 신경쇠약, 만성 부인과 질환, 신경통, 류머티즘 등의 효능과 피부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노는 유명한 단풍 명소로 ‘일본 폭포 100선' 중 하나인 ‘미노오타키 폭포'가 있는 ‘메이지노모리 미노 국정공원'은 특히 가을에 아름답다. 태양의 탑으로 유명한 ‘만국박람회 기념공원' 등도 있어 간사이 관광 거점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 이누나키야마 온센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오기
    자연에 둘러싸인 이누나키야마 산기슭에 솟아나는 비탕 ‘이누나키야마 온천'은 오사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온천이다. 남북조 시대의 전설도 남아있는 유서 깊은 온천으로, 도시부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음에도 외딴 산속의 비탕을 떠올리게 하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기가 많다. 수질은 탄산수소염천으로 신경통, 류머티즘, 위장병, 당뇨병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계곡미로 유명한 이누나키야마산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싯포류지 절'로 이어지는 산길이 아름답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너도밤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 ‘오쿠야마아메야마 자연공원' 등에서 자연을 만끽한 후에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기 바란다. 숙박 시설 외에도 공동 목욕탕, 당일치기 시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