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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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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젠지 온센
    시즈오카현 이즈시 슈젠지
    807년에 구카이(고보대사)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온천으로, 이즈 3대 고탕(오래된 온천) 및 일본 100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겐지 일가에 의한 권력 다툼의 무대가 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이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으로 알려진 시게쓰덴을 비롯해 겐지 일가와 연고가 있는 사적이 다수 남아있다. 수질은 알칼리성의 단순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근육통, 만성 소화기 질환, 냉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오십견
      냉증
      만성 소화기 질환
      etc
  • 스마타쿄 온센
    시즈오카현 하이바라군 카와네혼 쵸 스마타쿄
    다이무겐잔의 산자락에 펼쳐진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온천지. 사시사철 변화하는 웅장한 경관,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비경으로 온천객의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무겐잔을 비롯한 남알프스의 산들을 등산할 때의 거점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경관 명소로 유명하며, 특히 가을 단풍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거의 무색투명한 단순 유황천으로, 목욕 후에는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고 해서 “미녀가 되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 아타미 온센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시작으로 한 역사상의 권력자와 수많은 유명인, 황족들도 이용했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지. 매분 약 1만 6천 리터의 용출량으로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에 해저에서 온천이 솟아나 물고기가 죽어버릴 정도로 바다가 뜨거웠다고 하여 뜨거운 바다라는 뜻의 “아타미(熱海)”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원천 총수 500개 이상, 수질은 주로 염화물천, 황산염천, 단순천의 3종류로, 모두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 근육통, 신경통, 만성 피부병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 토이 온센
    시즈오카현 이즈시 토이
    도이 해안을 따라 펼쳐진 니시이즈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비롯한 여러 저명인에게 사랑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스루가만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위치가 매력이다. 낙조 명소로 유명하며, 특히 “세계 최대 꽃시계”가 있는 마쓰바라 공원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절경이다. 수질은 주로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염화물천, 황산염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근육통, 신경통,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아타가와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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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카현 카모군 히가시이즈쵸 나라모토
    아마기 연산 기슭에 펼쳐진 온천지로, 에도성을 축성한 것으로 유명한 무장 오타 도칸이 발견하였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지다. 풍부한 수량과 원천 수를 자랑하며, 거리 곳곳에 온천탑이 설치되어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관광 명소로는 족욕탕과 삶은 달걀을 만들 수 있는 온천 연못이 설치된 유노하나 파크, 온천 열을 이용하여 열대 식물을 키우고 악어를 사육하는 아타가와 바나나 악어원, 온후한 기후를 활용한 귤과 딸기 과수원, 이즈 7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타가와 YOU유 비치 등이 있으며, 불꽃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연중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 이토 온센
    시즈오카현 이토시
    헤이안 시대에 발견된 온천으로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가문에 헌상되기도 했던 역사 깊은 온천지. 700개 이상의 원천과 매분 약 30,000ℓ의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이토 시내의 많은 온천 시설에서는 원천을 담아두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가케나가시 방식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주로 무색투명한 약식염천 및 단순천. 약식염천은 보온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 목욕 후에도 몸이 잘 식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단순천은 피부에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아카자와 온센
    시즈오카현 이토시 아카자와 우키야마 170-2
    이즈 고원을 등에 지고 태평양을 바라보는 ‘아카자와 온천'은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사시사철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수질은 칼슘, 나트륨 염화물 및 황산염 온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타박상, 염좌, 운동 마비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산 전체가 비자나무로 뒤덮여 있는 밥그릇을 엎어 놓은 듯한 모양의 아름다운 ‘오무로야마산', 오무라야마산 기슭에 위치한 35종 3,000그루의 벚나무가 있는 ‘사쿠라노사토', ‘조가사키 현수교', ‘다지마노타키 폭포' 등 관광 명소가 많다. 또한 이즈 근해의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산에서 재취한 식자재 등도 풍부해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숙박 시설 외에 당일치기 온천과 스파 등도 있다.
  • 우메가시마 온센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우메가시마 우메가시마 온센
    고분 시대의 오진 천황에게도 그 존재가 알려져 있었다고 하는 1,7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메가시마 온천'은 우메가시마 온천 마을을 대표하는 온천이다. 해발 약 1,000m의 아베카와강 원류역에 12채의 료칸이 모여 온천가를 형성하고 있다. 산들로 둘러싸인 비경 속에서 그 어느 곳보다 진한 온천 체험을 할 수 있어 ‘진한 온천'이라고도 불린다. 수질은 무색투명한 단순 유황천의 알칼리성. 피부에 자극이 적은 수질이다. ‘일본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아베 대폭포'까지는 온천가에서 약 45분 거리. 아베오쿠의 자연의 상징이라고 하는 폭포는 꼭 한 번 봐야 할 절경이다. 2017년, 우메가시마 온천 마을은 환경청의 ‘국민 보양 온천지'로 지정됐다.
  • 이나토리 온센
    시즈오카현 카모군 히가시이즈쵸 이나토리
    이즈오시마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위치와 연중 온후한 기후의 온천지. 천하의 기이한 축제로 유명한 “돈쓰쿠 축제”를 시작으로 한 다양한 전통 행사가 여전히 뿌리내리고 있어 일 년 내내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무색투명한 약알칼리성의 염화물천으로, 보습성 및 보온성이 뛰어나 몸속까지 따뜻해지고 목욕 후에도 몸이 잘 식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피부 보습, 냉증, 어깨결림 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쿠모미 온센
    시즈오카현 카모군 마츠자키쵸 쿠모미
    세계에서 가장 후지산이 아름답게 보이는 마을이라고 하는 ‘구모미 온천'은 따뜻한 분위기의 민박이 많은 온천 마을이다. 그리고 풍요로운 해산물과 따뜻한 인정미가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무료 소라 잡기 체험, 해산물 요리 축제, 새해 첫 승선 행사, 불꽃 축제, 반딧불이 감상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구모미 온천에는 ‘아카이하마 노천탕'과 ‘나기사노아시유 족욕탕' 등 바닷가에 마련된 두 온천도 있으며 둘 다 인기가 많다. 둘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카이하마 노천탕은 구모미 해안에 위치한 혼욕탕으로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 한다. 나기사노아시유 족욕탕은 구모미 해수욕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두 5~10월에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