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찾기

고신 에쓰 / 호쿠리쿠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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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부 온센
    나가노현 시모타카이군 야마노우치마치 히라오
    나라 시대에 승려 교기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지로, 지면을 파면 바로 온천이 솟아오를 정도로 풍부한 원천 수와 수량을 자랑한다. 온천가에는 9개의 소토유(공동 목욕탕)가 마련되어 있어 “규토메구리”라고 불리는 온천 투어를 즐길 수 있다(시부 온천 숙박자 한정). 규토메구리는 각각의 원천과 효능이 다른 소토유를 전용 수건에 스탬프를 찍으며 돌아본 후 마지막에 온천가가 한눈에 내려다보는 시부타카야쿠시를 참배하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액막이, 순산, 육아, 불로장생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효능
      신경통
      피로 회복
      타박상
      염좌
      냉증
      etc
  • 노자와온센
    나가노현 시모타카이군 노자와온센무라 도요사토
    게나시야마 산기슭에 펼쳐진 나가노현 유수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지. 개장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쇼무 천황 시대의 교기라는 승려(또는 수행 중인 수도승)가 발견했다는 설도 있고, 사냥꾼이 다친 곰을 뒤쫓다가 발견했다는 설도 있다. 에도 시대부터 “유나카마”라는 제도에 따라 주민들의 손으로 소중히 지켜온 온천지로, 현재도 30개가 넘는 원천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하고 있다. 온천가에는 무료 족욕탕과 13개의 소토유(공동 목욕탕)가 곳곳에 위치하므로 온천 투어를 즐길 수 있다.
  • 나카부사 온센
    나가노현 아즈미노 시 호타카 아리아케 7226
    일본 알프스의 중턱, 쓰바쿠로다케 등산로 입구 근처에 위치한 온천지. 대자연에 둘러싸인 위치와 가수, 가온, 순환, 착색, 염소 사용을 일절 하지 않은 100% 원천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의 천연 온천을 자랑하며, 국민 보양 온천지 및 일본 100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힌다. 수질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유황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과 함께 피부병, 근육통, 류머티즘, 냉증 등의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음수장 및 원천으로 삶은 달걀을 만들 수 있는 설비 등도 정비되어 있어 온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 세나미 온센
    니이가타현 무라카미시 세나미 온센
    동해(일본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온천지로, 1904년에 석유 시추 작업 중 발견됐다. 온천가에는 원천을 그대로 끌어온 족욕탕이 4곳 설치되어 있어 거리를 산책하며 가볍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염화물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과 함께 근육통, 신경통 등의 완화 및 상처(자상), 화상,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천은 95℃로 매우 뜨거워 “아쓰노유(열탕)”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원천으로 만든 온천 달걀도 인기다.
  • 시치미 온센
    나가노현 카미타카이군 타카야마무라 시치미
    신슈 다카야마 온천 마을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시치미 온천'은 마쓰카와 계곡 상류에 있는 고즈넉한 온천지다. 온천은 7개 원천을 보유하며 그곳에서 끌어온 유백색 온천수는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수질은 시치미 1~7호가 함유황-나트륨, 칼슘-황산염 및 염화물천(pH 3.1), 8호는 1~7호보다 pH가 높다(pH 7.8). 신시치미는 함비소 유황-나트륨, 칼슘-황산염천(pH 7.6), 마키신시치미는 단순 유황천(pH 7.0)이다. 신경통, 여드름, 피부병, 치질, 변비, 고혈압, 어깨결림, 요통, 화상, 호흡기 질환, 당뇨병, 불임, 갱년기 장애, 난소 기능 부전 등 풍부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이와무로 온센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 니시칸구 이와무로 온센 96-1
    1963년에 국민 보양 온천지로 지정된 ‘이와무로 온천'은 발견 후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이다. 별칭 ‘레이간노유'로도 불리는데, 이는 원천을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신비한 전설에서 유래한다. 수질은 함유황, 나트륨, 칼슘 염화물 온천으로, 관절성 류머티즘, 신경통, 상처(창상), 화상, 만성 피부염, 만성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갓포 료칸, 호텔 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온천도 있다. 사도·야히코·요네야마 국정공원 안에 위치하며, 마제 해안 경승 중 하나인 가케마쓰 소나무 및 하나타테이와 바위, 마제의 시로이와 바위 등의 관광 명소도 풍부하다. 마제 해안에서 사도시마를 내다보는 바다로 지는 석양이 아름답다.
  • 히루가미 온센
    나가노현 시모이나군 아치무라 히루가미 (히루가미 온센)
    일본에서는 비교적 최근인 1973년에 발견된 온천지로, 미나미신슈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복숭아꽃의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에 봄이 되면 빨간색, 연분홍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복숭아꽃이 산들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많은 꽃놀이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pH 9.7의 강알칼리성을 자랑하는 무색투명한 단순 유황천으로, 나트륨과 염소를 비롯한 보습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며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 마비
      타박상
      관절 강직
      etc
  • 아와라 온센
    후쿠이현 아와라시 온센 1-1-1
    1883년에 발견된 후쿠이현을 대표하는 온천지로, 많은 온천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전원 풍경 속에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온천 료칸이 줄지어 늘어선 그 운치 있는 거리 풍경 덕분에 “간사이의 오쿠자시키(도시 근교의 온천지)”로 불린다. 주요 수질은 나트륨과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한 함염화토류 식염천이지만, 원천을 다수 보유하므로 장소와 시설에 따라 조금씩 수질이 다른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관광 안내소에서 아와라 시내의 온천 3곳을 이용할 수 있는 온천 패스 “아와라 온천 유메구리테가타”를 발행하고 있다.
  • 쓰바메 온센
    니이가타현 묘코시 세키야마
    묘코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쓰바메 온천'은 불투명한 흰색의 온천수가 특징인 온천이다. 2개의 노천탕은 겨울철에는 이용할 수 없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고보대사 구카이가 발견했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으며 묘코 고원 온천 마을의 7개 온천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됐다. 수질은 유황천으로 신경통, 류머티즘, 부인병, 위장병, 피부병, 치질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탕치 전문 온천이었을 정도로 수질도 훌륭하다. 오타기리가와강 안쪽 계곡에 위치하며, 전망이 뛰어난 ‘가와라노유', 묘코산을 바라보는 개방감 넘치는 ‘오곤노유' 중 가와라노유는 혼욕탕이다.
  • 야마나카 온센
    이시카와현 카가시 야마나카 온센
    가쿠센케이 계곡을 따라 위치한 일본 3대 명탕 중 하나로 알려진 온천지. 개장 이래 1,30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며 “부상(일본) 3대 온천”으로 마쓰오 바쇼를 비롯한 많은 문인 묵객에게 사랑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질은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황산염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근육통, 오십견, 냉증, 만성 소화기 질환, 만성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시설에 따라 음수 설비도 정비되어 있어 변비 해소, 통풍, 비만 등에 좋다고 한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오십견
      냉증
      타박상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