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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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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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 고라
- 1949년에 처음 온천 채굴에 성공한 ‘고라 온천'. 현재 원천 수는 46곳, 수질은 3종류로 분류되며 최고 온도는 95℃로 뜨거운 온천일수록 식염 성분을 다량 함유한다. 5종류의 다른 수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온천의 색 때문에 5색의 파스텔 컬러 온천이라고도 불린다. 효능은 수질에 따라 각양각색.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하코네 미술관,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하코네 마이센 앤티크 미술관 등을 견학, 산책하는 것도 즐겁다. 매년 8월 중순에는 ‘고라 여름 축제 다이몬지야키'가 열리며 불꽃, 이벤트 쇼 등으로 뜨거운 열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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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와라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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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유가와라 마치 미야카미
- 현존하는 일본의 가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만요슈'에 등장하는 온천장. 가나가와현 남단에 위치하는 연중 온후한 기후의 유가와라마치에는 현재도 많은 당일치기 온천과 족욕탕, 숙박 시설이 있다. 과거에는 ‘야쿠시노유'로도 불렸으며 약식염천의 약알칼리성이라는 이상적인 수질이다. 피부에 닿는 감촉이 좋고 목욕 후에도 몸이 잘 식지 않는 것이 특징. 나쓰메 소세키의 유작 ‘명암'의 중요한 무대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요사노 아키코, 시마자키 도손, 고바야시 히데오 등 많은 작가가 머물렀다. 일본 열도 모양으로 만든 족욕 시설 ‘돗포노유'에는 다양한 자극으로 발바닥을 마사지하는 9종류의 온천이 있어 각기 다른 릴랙세이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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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고쿠하라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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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 센고쿠하라
- 아름다운 자연과 미술관, 박물관이 많은 하코네 센고쿠하라에 위치한 ‘센고쿠하라 온천'은 차로 조금 더 가면 세계 유산인 후지산 주변과 고텐바까지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호텔, 료칸, 민박 등의 숙박 시설도 많아 용도에 맞게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당일치기 온천이 가능한 숙소도 많기 때문에 각 시설의 특징을 즐기며 가볍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아시노코 호수의 해적선(유람선)이 있는 도겐다이 항구와도 가까워 하코네마치, 모토하코네까지 크루징 기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날이 좋으면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인기 명소 ‘오와쿠다니'에는 수많은 분기공에서 피어오르는 증기와 유황 냄새로 가득하다. 온천 계란(검은 계란)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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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코네유모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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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 유모토
- 하코네 온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하코네 유모토 온천'은 나라 시대에 발견된 온천으로, 757년에 다이초대사의 제자 ‘조조보'가 유모토 온천을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에도 시대의 5개 가도 중 하나였던 도카이도에 위치한 온천으로 번영한 역사도 있으며, 에도 시대부터의 하코네 역사, 또 전국 시대부터 에도 시대의 역사를 산책하며 배울 수 있다. 하코네 온천 중에서도 하코네 유모토 온천은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며, 역 근처에 오래된 료칸이 많기 때문에 당일치기 온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에도 시대에 시작된 쪽매붙임 세공은 하코네의 향토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관절통
- 피로 회복
- 냉증
- 오십견
-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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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소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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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현 나카군 오이소마치 코쿠후혼고
- 2000년에 발견된, 일본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최근에 생긴 온천지. 사가미만에 인접한 바다 전망의 위치가 매력이며, 드라이브와 해수욕을 즐기려는 이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수질은 나트륨, 칼슘을 다수 함유한 알칼리성의 염화물강염천으로, 보온 효과가 높아 목욕 후에도 몸이 잘 식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신경통, 근육통, 상처(자상), 화상, 피부병,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효능
- 신경통
- 근육통
- 관절통
- 피로 회복
- 냉증
- 오십견
- 운동 마비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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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 유가와라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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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유가와라 마치 미야카미
- 간토 지방 유수의 온천지로 유명한 유가와라 온천에서 후지키가와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간 산속 깊은 곳에 펼쳐진 고즈넉한 온천지. 수질은 주로 황산염천 및 염화물천 등으로, 보온 효과가 높아 온천 후 몸이 잘 식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의 변화가 아름다운 계곡의 자연미, 그리고 강물 소리와 함께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