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찾기

군마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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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사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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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마현 아가츠마군 쿠사츠마치 쿠사츠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로 꼽히는 온천지. 100개 이상의 원천 수와 매분 약 32,000ℓ라는 풍부한 수량으로 일본 최고의 자연 용출량을 자랑한다. 예로부터 온천 요법으로 발전한 이곳에는 두꺼운 나무판으로 열탕을 휘저어 온천수 온도를 낮추는 전통적인 '유모미'와 에도 시대 말기에 탄생한 구사쓰의 독자적인 목욕법 '지칸유' 등과 같은 온천지 고유의 전통이 오늘날에도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수질은 주로 산성천으로, 높은 살균력과 '상사병 외에 모든 병을 치유한다'고 할 정도로 높고 광범위한 효능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미술관이 많아 예술의 거리로도 유명하다.
  • 호시 온센
    군마현 토네군 미나카미마치 나가이 650
    다니가와 연봉, 아사마산을 보유한 조신에쓰 고원 국립공원 내의 온천. 메이지 시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호시 온천 초주칸'은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널찍한 부지의 료칸이다. 고보대사(구카이)가 포교 활동 중에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호시노유'는 무색투명한 칼슘, 나트륨 황산염천(석고천)의 수질. 욕조 바닥에서 솟아나는 풍부한 수량의 온천수는 화상,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사노 아키코,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 많은 문인 묵객이 머물렀던 역사 깊은 온천이다. 국철 시대, 풀문 포스터의 무대가 된 로쿠메이칸 양식의 건물은 건축 후 1세기 이상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역사를 느끼게 한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오십견
      냉증
      동맥경화
      etc
  • 이카호 온센
    군마현 시부카와시 이카호마치 이카호
    하루나산 중턱에 펼쳐진 온천지로, 탕치장으로써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한다. 이카호 온천에는 “고가네노유(황금빛 온천)”과 “시로가네노유(은빛 온천)”라고 하는 각각 효능이 다른 2종류의 온천이 있어 연중 많은 온천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고가네노유의 수질은 칼슘, 나트륨이 풍부한 다갈색의 황산염천으로, 높은 효능과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근육통, 만성 소화기 질환, 동맥경화증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로가네노유의 수질은 무색투명, 무미무취의 메타규산 단순천으로, 보습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미나카미 온센
    군마현 토네군 미나카미마치 유바라
    일본 최고의 유역 면적을 자랑하는 도네가와강 상류의 계곡을 따라 펼쳐진 온천지로,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알려진 다니가와다케를 바라보는 웅장한 경관이 매력이다. 다니가와다케 주변에서는 본격적인 등산은 물론, 래프팅, 암벽 등반을 비롯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온천의 수질은 매끄러운 촉감이 특징인 무색투명한 황산염천 또는 단순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신경통, 류머티즘,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오이가미 온센
    군마현 누마타시 토네마치 오이가미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아카기산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온천지로, 도네가와강 지류 내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가타시나 계곡과 “동양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후키와레 폭포를 비롯한 많은 경관 명소가 곳곳에 위치한다. 수질은 단순천, 단순유황천, 약알칼리성 저장성 고천 등으로, 여러 원천을 보유하기 때문에 장소나 시설에 따라 수질이 크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4월부터 11월 중순에 걸쳐 열리는 간토 지방 최대 규모의 아침 시장은 오이가미 온천의 풍물이기도 하다.
      효능
      건조성 피부염(아토피성 피부염)
      류머티즘
      근육통
      신경통
      신경염
      창상
      두드러기등
      etc
  • 시마 온센
    군마현 아가츠마군 나카노죠마치 시마
    ‘사만 가지의 병을 치유한다'는 온천으로 전해지는 대자연에 둘러싸인 온천지. 세이이타이쇼군(또는 정이대장군, 막부 최고의 실력자)으로 에미시 토벌에 나선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이 땅에서 목욕을 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다. 1954년에는 아오모리의 스카유 온천, 도치기의 닛코 유모토 온천과 함께 국민 보양 온천지 제1호로 지정된 휴양지다. 총 42곳의 풍부한 원천에서는 매분 약 3,500ℓ의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다. 수질은 나트륨 및 칼슘 염화물, 황산염천. 과거에는 강렬한 산성도가 특징인 구사쓰 온천에서 거칠어진 피부를 정돈하기 위해 마지막에 시마 온천에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 타카라가와 온센
    군마현 토네군 미나카미마치 후지와라
    군마현 북부, 다카라가와강의 계류를 따라 펼쳐진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 세계적인 가이드북 “론리플래닛”, “로이터 통신”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일본 내외에서 많은 온천객이 방문한다. 독채 형식의 료칸 “오센카쿠”에는 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가케나가시의 4개 노천탕이 설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경관미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약알칼리성의 단순천으로, 목욕 후에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버섯, 민물고기 등 산에서 나는 재료를 듬뿍 넣은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타박상
      etc
  • 만자 온센
    군마현 아가츠마군 츠마고이무라 호시마타 만자 온센
    조신에쓰 고원 국립공원 내, 해발 약 1,800m의 고지대에 펼쳐진 온천지로, 일 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온천지로는 일본 최고봉이다. 20종 이상의 원천과 1일 540만 리터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탕치장으로 많은 이들에게 휴식처가 됐다. 신록, 단풍도 즐길 수 있고 피서지와 스키장으로도 인기가 많아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유백색의 유황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신경통, 근육통, 냉증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사루가쿄 온센
    군마현 토네군 미나카미마치 사루가쿄 온센
    에도(도쿄)와 에치고(니가타)를 잇는 ‘미쿠니 가도'의 역참 마을로 번성한 온천지. 1560년, 우에스기 겐신이 들렀을 때 꾼 길몽에 따라 ‘사루가쿄'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그 이름의 유래다. 에도 시대에는 ‘사사노유, 유지마 온천'이라고도 불리며 번성했던 온천가는 1958년의 댐 건설로 현재 위치로 이동한 후 ‘사루가쿄 온천'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지금은 당일치기 온천 시설, 료칸,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등도 갖추고 있다. 무색투명, 수온 56℃의 풍부한 원천은 지금도 여전히 힘차게 솟아나고 있다.
  • 후지오카 온센
    군마현 후지오카시 카미히노
    기타칸토 지방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지 ‘후지오카 온천'은 현내에서 가장 높은 pH 값을 가진 단순 알칼리천으로, 아토피, 신경통, 요통, 어깨결림, 근육통, 류머티즘, 찰과상, 자상, 냉증,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며, 또한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미인탕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유가와의 청류 가까이 위치하며 물의 흐름이 오랜 세월에 걸쳐 바위를 깎아낸 약 200m의 계곡미를 즐길 수 있는 ‘자바미 계곡', ‘군마 사파리파크', 세계 유산에 등재된 ‘도미오카 제사 공장'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후지오카시는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이 가득하며, 특히 노포 과자점 ‘미와야'의 ‘구루미노키', ‘아부라야 과자점'의 ‘스만주' 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