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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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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히다케 온센
    홋카이도 카미카와군 히가시카와쵸 아사히다케 온센
    다이세쓰잔 국립공원 안에 있는 ‘아사히다케 온천'은 다이세쓰잔 최고봉인 아사히다케 기슭에 위치하며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이다. 아사히다케는 ‘일본 100대 명산'에도 선정된 해발 2,291m의 산으로, 사계절 내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 경관을 보존하며 세워진 숙박 시설이 9곳 있지만, 온천가는 없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온천이라고 할 수 있다. 11월~5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정비되어 있고 대여도 가능하므로 크로스컨트리를 즐긴 후에 온천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히가시카와의 맛좋은 음식은 모두 깨끗한 물 덕분이라고 하며 쌀, 신선 채소, 주류 등 모두 일품이다.
  • 토카치가와 온센
    홋카이도 카토군 오토후케쵸 토카치가와 온센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모르 온천”이 솟아나는 온천지로,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됐다. “모르 온천”은 식물성 유기물이 함유된 온천으로, 다갈색, 적갈색의 색과 매끄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천연 보습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천연 화장품으로 불린다. 수질은 장소에 따라 단순천, 염화물천 등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모두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모리 노 스파 리조트 홋카이도 호텔 온센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니시 7 죠미나미 19-1
    땅속에 묻힌 식물이 흑탄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부식산, 풀보산 등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유기산이 지하수에 녹아 온천이 된 모르 온천. 그 모르 온천이 부지 내의 원천에서 솟아나는 ‘홋카이도 호텔 온천'은 ‘비진노유(미인탕)'라고도 불린다. 홋카이도 호텔 온천의 온천수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능이 있다. 실내탕, 노천탕, 암반욕, 사우나, 대여탕은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다. JR 오비히로역에서 차로 5분 거리로 중심부에 가깝고 주변은 나무로 둘러싸인 입지로, 주변 관광에도 편리한 시설이다. 호텔에서 매일 굽는 빵도 인기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피부 미용등
      etc
  • 니세코 고시키 온센
    홋카이도 아부타군 니세코 쵸 니세코
    니세코 연산의 고지, 해발 750m에 위치한 ‘고시키 온천 마을'은 니세코의 대자연, 고산 식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땅속에서 방금 솟아나온 온천수가 일반 온천에서는 2종류 정도의 수질이지만 이곳에는 5종류나 된다거나 유황이 섞여 날에 따라 다섯 가지 색으로 보인다는 등의 이유에서 고시키(오색) 온천이라고 불리게 됐다. 수질은 산성 함유황-마그네슘, 나트륨, 칼슘, 황산염 및 염화물 온천(황화수소형)으로,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이 적다.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지만, 겨울철에 눈과 바람이 심할 때는 도로가 폐쇄되기도 하므로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누카비라 겐센 고
    홋카이도 카토군 카미시호로 쵸 누카비라 겐센 고
    일본 최대 국립공원인 다이세쓰잔 국립공원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가미시호로의 온천지. ‘누카비라'는 아이누어로 ‘사람 모양의 바위'를 뜻한다. 2,000m 규모의 산들이 늘어선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 마을이다. 풍부한 수량이 자랑인 원천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로, 역사는 다이쇼 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직 스키장과 철도가 없던 시절부터 홋카이도 동부에서 손꼽히는 온천지로 인기를 얻었다. 무색투명한 나트륨 염화물, 탄산수소염천(중조천)으로, 수온은 50~60℃로 약간 높은 편. 시가지에 비해 높은 해발에 있기 때문에 겨울철 기온이 굉장히 낮은 이 지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천혜의 자원이다.
  • 요로우시 온센
    홋카이도 시베츠군 나카시베츠 쵸 요로우시 온센
    나카시베쓰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 ‘요로우시 온천'은 나카시베쓰 중심가에서 약 27km 거리에 있는 깊숙한 자연 속 온천이다.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이 온천은 400년 정도 전부터 아이누 사람들에게 이용된 곳으로, 발견 후 100년을 맞이했다. 수질은 함유고 식염천으로, 류머티즘성 질환, 운동기 장애, 상처(창상), 만성 습진 및 각화증, 허약 아동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숙박 시설이 2곳 있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는 무료 혼욕 노천탕도 있다. 자연에 둘러싸인 곳이기 때문에 희귀 동물이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다. 주변에는 시베쓰가와강 지류 모시베쓰가와강에 걸린 요로노타키 폭포, 약 330도의 대형 파노라마로 유명한 전망대가 있는 가이요다이,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된 마슈코 호수 등이 있다.
  • 토카치 타케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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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소라치군 가미후라노 쵸 토카치 타케 온센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카치다케 온천'은 해발 2,000m를 넘는 도카치다케의 등산 거점으로도 이용된다. 도카치다케는 지금도 활동하는 활화산이지만, 가볍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무색투명한 1호 온천과 다갈색의 2호 온천이 있으며 1호 온천은 산성 함철-알루미늄, 칼슘-황산염천. 살균 작용이 높은 녹반(황산철) 성분으로 상처(자상), 피부병,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2호 온천은 칼슘, 나트륨-황산염천으로, 함유 성분의 효과로 진정 효과도 겸비하며 고혈압, 류머티즘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어느 계절이나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수빙은 놓쳐서는 안 된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오십견
      냉증
      동맥경화
      etc
  • 키타유자와 온센
    홋카이도 다테시 오타키구 키타유자와온센쵸
    오사루가와강 계류에 위치한 한적한 온천지 ‘기타유자와'는 1897년에 발견된 온천으로, 시코쓰코 호수와 도야코 호수의 중간에 위치한다. 오사루가와 강변에 호텔, 료칸, 민박 등의 온천 시설이 있다. 오사루가와강의 기타유자와 온천 지구는 강바닥에 화산재가 퇴적된 녹색 응회암 암반이 노출되어 있는데, 그 색 때문에 ‘시라기누노토코'로 불리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수질은 유황천.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성 건선, 만성 습진, 피부 화농증, 근육 및 관절의 만성 통증 및 강직, 가벼운 천식, 폐기종 외에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크게 3단으로 나뉜 바위 면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산카이타키 폭포'가 있는 산카이타키 공원 역시 추천 명소. 단풍 시기에 특히 아름답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타박상
      염좌등
      etc
  • 가미스나가와다케 온천
    Hokkaido Sorachigunkamisunagawachou Kamisunagawa 65-106
    아사히카와시 남서쪽에 위치한 가미스나가와초의 온천지 ‘가미스나가와다케 온천'은 고료야마산 기슭에 위치한 ‘판케노유'에서 즐길 수 있다. 1970년에 개업한 숙박 시설로 숙박과 함께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한 시설이다. 수질은 나트륨 탄산수소염 냉광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 마비, 관절 강직, 타박상, 염좌, 냉증 등 17가지 효능이 확인됐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에 둘러싸인 2만平方メートル의 대정원 ‘가미스나가와 일본 정원'이 있다. 정원석, 3단 폭포, 야쓰하시 다리, 정자, 그리고 야생 조류 18종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총 길이 40m의 ‘야초노하시 다리' 등 아름다운 광경을 만끽하며 새들의 울음소리에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만성 소화기 질환
      상처(자상)
      etc
  • 하보로 온센
    홋카이도 토마마에군 하보로 마치키타 3죠
    홋카이도 도로 휴게소 ‘홋토♡하보로'에 있는 ‘하보로 온천'은 기념품점, 숙박 시설, 레스토랑도 있는 ‘하보로 온천 선셋 플라자'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나트륨 염화물 강염천으로, 신경통, 관절통, 근육통, 부인병, 피부병, 냉증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며,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다. 동해(일본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 하보로초는 하보로 장미원, 아사히 공원, 꽃창포원, 홋카이도 바다새 센터, 하보로 탄광 유적 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많다. 또한, 데우리 및 야기시리의 두 낙도가 하보로에서 페리로 약 1시간(고속선은 35분)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그 대자연의 조형미와 웅장한 드라마를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